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라이언 머피 감독의 2010년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베스트셀러 회고록을 영화적으로 각색한 것입니다. 이 영화는 새로운 발견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주인공의 여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 나라를 여행하며 마음이 가는 대로 제목처럼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이 영화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시놉시스, 설정, 그리고 작가가 이 영화에 담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시놉시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엘리자베스 길버트(줄리아 로버츠)의 이야기 입니다. 그녀는 그녀가 이룬 성공에도 불구하고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엘리자베스는 자신을 찾기 위해 1년 동안 오랜 여행을 시작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이탈리아, 인도, 발리로 여행하고, 각각의 목적지는 독특한 경험들을 제공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엘리자베스(Elizabeth)는 음식의 즐거움에 탐닉하고 삶의 소박한 마나(manna)를 음미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탈리아의 맛있는 음식들에 매료된 그녀는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신체적으로 더욱 건강해집니다. 인도에서 그녀는 명상과 기도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 하였고, 내면의 혼란을 극복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마지막 여행지였던 발리(Balli)에서 그녀는 발리에서 만난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몸과 마음의 평화 사이의 균형을 찾아 새로운 사랑과 스스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녀의 여행은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진정한 성취감과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아 나서는 모험입니다.
2. 설정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설정은 영화의 전개에 필수적이며, 각각의 여행지는 엘리자베스의 여행 각각의 단계를 나타냅니다. 활기차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로마와 나폴리의 고속도로는 맛있는 음식과 기쁨의 발견을 나타냅니다. 이 장면에서는 이탈리아의 요리와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볼거리로 가득 차 있어 삶의 즐거움에 대한 엘리자베스 자신의 각성을 관찰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복잡하지만 고요한 지형을 가진 인도는 이탈리아와 극명한 차이를 제공합니다. 엘리자베스가 머무는 집은 스스로의 마음을 깨닫는 명상과 기도의 장소가 됩니다. 화려하고 북적거리는 인도의 거리들은 엘리자베스가 추구하는 내면의 고요함과는 대조되어 평화를 향한 그녀의 여행을 보여줍니다.
무성한 푸르름과 고요한 아름다움을 지닌 발리는 엘리자베스 여행의 최종 목적지 역할을 합니다. 그녀가 이탈리아와 인도에서 느낀 먹기, 기도하기의 균형을 맞추는 법을 배우는 곳은 발리입니다. 고요한 해변과 활기찬 발리의 문화는 엘리자베스의 삶이 평화롭고 새로운 장으로 접어들기 위한 완벽한 배경입니다.
3. 메세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중심적인 메시지는 발견, 치유, 그리고 행복 추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엘리자베스의 여행은 우리에게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의 편안한 공간에서 벗어나 미지의 것을 포용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영화는 행복이 외부적인 성취나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각 나라에서 엘리자베스의 업적은 구체적인 과제를 전달합니다. 이탈리아는 죄책감 없이 삶의 즐거움을 즐기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인도는 영적인 성장과 내면의 평화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발리는 삶의 균형과 조화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 과제들은 자신에 대한 발견이 신체적, 정신적 행복 모두에 주의를 기울이는 다면적인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영화는 또한 용서와 연민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Elizabeth)는 사랑이 진정한 행복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이전의 잘못된 이해에 대해 자신을 용서하고 자신에게 친절해 지는 법, 자신 스스로를 잘 챙기는 법을 배웁니다. 이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스스로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나 자신을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4. 결론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독특한 회고록과 성조 발견 및 치유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결합한 아름답게 초안된 이야기입니다. 풍부한 시놉시스, 암시적인 설정 및 심오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영화는 관객이 행복과 성취감에 이르는 자신만의 길을 찾도록 영감을 주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이 영화처럼 저도 1년 동안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외부에서 오는 성공이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1년 동안 여행을 떠나려면 큰 결심과 비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도에서의 장면처럼 기도하고 명상을 하지 않아도, 여행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없다면 저절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직장인들의 희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젠가는 아무 걱정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을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